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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네이버 주가 정체 이유와 전망: 놓치지 말아야 할 투자 포인트

by 프리와 2024. 8. 31.

『 이 컨텐츠에 포함된 정보는? 』

     
    삼성전자와 더불어 국민 주식이 뭐가 있을까요? 한국을 대표 IT 기업 하면 떠오르는 NAVER인데요. 오늘은 네이버라는 기업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네이버는 다양한 신사업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최근 주가가 지지부진합니다. 그 이유와 앞으로의 주가 전망을 함께 살펴보시죠. 
     

    NAVER 주가 정체된 이유와 전망
    NAVER 주가 정체된 이유와 전망

    NAVER의 사업 상황은?

    NAVER는 검색 플랫폼부터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회사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새로운 사업 도전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검색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광고와 커머스 사업이 NAVER의 주요 수익원입니다. 
     
    네이버의 2024년 2분기(2분기) 최근 재무실적은 견조한 실적을 보여줍니다. 매출액: 2조 6,100억 원, 영업이익: 4,727억 원을 기록했는데요. 24년 3분기인 9월 추정치는 매출액: 2.7조, 영업이익: 4,824억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네이버 매출액네이버 영업이익
    네이버 매출액, 영업이익


    매출액은 예상치인 2조 6400억 원을 소폭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8% 증가한 수치입니다. 회사의 성과는 다른 부문의 일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검색 및 광고 사업의 실적은 결과적으로 더 좋았습니다.
     
    최근에는 핀테크, 웹툰, 클라우드 같은 신사업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성장 동력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큰 폭으로 오르지 않고 있는데요. 왜 그럴까요?
     

    주가가 오르지 않는 이유

    1. 심화된 경쟁 환경

    NAVER는 여러 방면에서 성공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지만, 각 사업 부문에서의 경쟁이 매우 치열한데요. 특히, 커머스 부문에서는 쿠팡 같은 강력한 경쟁자가 버티고 있고요. 클라우드 부문에서는 글로벌 기업(AWS, Azure, 구글클라우드 등)들과 경쟁해야 합니다. 이러한 경쟁은 NAVER의 시장 점유율을 위협하고,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죠.
     

    2. 웹툰 부문의 실적 부진

    콘텐츠 사업 중 하나인 웹툰 부문은 글로벌 확장을 시도하고 있지만, 최근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요. 특히, 웹툰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의 성장 둔화와 비용 상승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NAVER 주가가 하늘 높은지 모르고 오를 때 웹툰에 대한 기대가 정말 컸었죠. 
     

    3. 클라우드 부문 불확실성

    클라우드 사업도 NAVER의 주요 성장 동력 중 하나지만, 라인(LINE) 야후의 지분 매각 가능성으로 인해 매출 감소가 제기되고 있는데요. AI 관련 프로젝트가 빠르게 확대되지 않는다면,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이 지속될지는 불확실해 보입니다. 라인 야후 사태의 경우는 아래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이런 요인들 때문에 NAVER의 주가는 오르지 못하고 있는데요. 몇 년전에 상당히 높은 주가로 미리 당겨서 반영했다는 평가가 많은데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그동안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그게 사실 주가 상승의 한계 요인이라 보이네요. 
     

    라인사태는 너무 과도한 우려는 아닐까? 

    일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신저 앱인 라인(LINE)이 해킹을 당해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가 새나가는 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일본 정부는 라인을 운영하는 네이버에 라인 지분을 매각하라는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라인 사태 리스크(출처: 라인)

     
    라인은 한국의 네이버와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이러한 복잡한 지분 구조 때문에 일본 정부는 라인이 한국 기업에 더 가깝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의 입장에서는 라인이 일본 국민의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중요한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외국 기업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라인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책임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정부의 요구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 사태가 발생하고 국내 여론이 나빠지자 한국 정부에서 나서게 되었는데요. 지금은 일본 정부에서도 지분 매각에 대한 입장에 대해 이야기가 들어간 상태입니다. 전문가들 이야기로는 지분매각은 어럽지 않을까로 의견이 기울고 있습니다. 
     

    NAVER에 대한 전문가 시선

    그런데 말이죠. 우연히 인터넷 기사를 보는 중 "주식 딱 하나만 산다면"이란 제목의 글을 일게 됐는데요. 빌리언폴드자산운용 대표가 '네이버'를 사모아야 한다는 부븐이 이목을 끌더군요.

    안형진 대표는 네이버 주가가 현재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했는데요. 현재 네이버는 비용 절감 등으로 인해 실적이 개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과도한 우려로 인해 주가가 낮게 형성되어 있다는 것이죠. 대표는 하반기에는 네이버의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현재 좋은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는데요. 커머스와 콘텐츠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네이버의 실적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비용 절감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나온 6개 네이버의 증관사 리포트를 보니, 목표주가는 220,000~260,000원까지 매수 의견이었습니다. 현재 주가가 16만 원대인 것을 고려하면 과거의 고평가에서 벗어나 적정가치 이하의 가격대는 아닐까 생각하게 되는 대목이었죠. 
     

    네이버 부문멸 매출액 비중
    네이버 부문멸 매출액 비중

    그렇다면 앞으로의 전망은?

    NAVER는 여전히 대한민국에서 경쟁력 있는 IT 기업입니다.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광고, 커머스, 핀테크 같은 기존 사업 부문은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죠. 하반기에도 광고 부문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NAVER의 하반기 광고 매출은 하반기 광고와 커머스 부문에서의 성장으로 인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요. 우려하는 웹툰과 클라우드 부문에서의 불확실성은 있지만 다양한 성장 동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강력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시점에는 매수 타이밍을 고려할 시점이 아닐까요.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고, 플랬폼도 해본 놈(?)이 잘 한다.
    맛있는 녀석들
    출처: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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