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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주식을 고르는 3가지 방법, 가치투자 주식 종목 찾는팁

by 프리와 2024. 8. 20.

여러분은 ‘좋은 주식은 어떤 주식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주식 투자하는데 있어서 좋은 주식을 고르는 것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 것이 그렇게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제대로된 원칙을 알고 있다면 성공적인 투자의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케인즈는 '주식은 미인대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애인을 고르는 방법에 비유해서 설명해 볼까 합니다. 아마도 상대를 고를 때 주변 말만 듣고 선택하지는 않을거니까요. 개인 나름대로의 기준을 가지고 원하는 사람을 고르게 되는데요.

 

주식을 고를 때는 아직 다른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앞으로 잘 될 가능성이 있는 애인을 골라야 합니다. 바로 저평가 되어 있어야 하죠. 그럼 어떻게 그런 주식을 골라야 하는지 바로 보시죠. 

 

좋은 주식 고르는 3가지 방법
좋은 주식 고르는 3가지 방법

 

1원칙, 기업의 재무 상태를 분석하라

먼저, 좋은 주식을 고르기 위해서는 그 기업의 재무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제일 먼저입니다. 망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재무가 건전하지 않다는 것은 잘 못되더라도 원금회수가 어렵다는 이야기 입니다.

 

회사의 재무제표를 통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등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하죠. 이 수치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 그 기업은 안정적이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률을 의미있게 보는데요. 영업이익률은 매출에서 비용을 뺀 후 남은 이익의 비율을 말합니다. 이 비율이 높다면, 그 기업은 비용을 잘 관리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는 곧 기업이 가진 돈으로 높은 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다는 걸 의미하죠.

 

삼성전자 매출액 & 영업이익
삼성전자 매출액 & 영업이익

 

예를 들어, 대표적으로 삼성의 경우 영업이익률은 10%에서 왔다 갔다 하는 정도입니다. 자영업 영업이익률 6.7~ 11.2%, 제조업의 영업이익률은 2021년 기준으로 7.8%인 것을 가만하면 10%도 낮은 영업이익률은 아닙니다. 

 

워렌 버핏은 일반적으로 영업이익률이 15% 이상인 기업을 선호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는 해당 기업이 산업 내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영업이익률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10% 이상인 기업들을 고르면 되겠습니다.

 

2원칙, 기업의 경쟁력(지속성)을 파악하라

만약에 영업이익률이 10%~15% 이상 되더라도 지속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 기업이 시장에서 얼마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 평가하는 건데요. 좋은 주식은 단순히 현재의 실적만 좋은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죠.


경쟁력을 평가할 때는 산업 내 위치와 기술력을 고려해야 합니다. 기업의 기술에 대해 진입장벽이 얼마나 있는지를 봐야하는데요. 버핏이 말한 '경제적 해자' 라는 계념이 여기서 나옵니다. 기업이 속한 산업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그리고 그들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얼마나 차별화되어 있는지를 분석해야 합니다. 

 

여기서 조금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해당 기업의 산업 리포트를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업 스터디를 통해 그 기업이 해당 분야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그리고 보유하고 있는 기술이 얼마나 위협적인지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산업 리포트는 FnGuide한경컨센서스에서 가시면 애널리스트들이 작성한 리포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 꿀팁! 초보자를 위한 3개의 필수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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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원칙, 적정 주가를 평가하라

마지막으로, 주식의 가격이 적정한지 판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주식이 얼마나 안전마진을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 주식 가격이 너무 높다면, 그 주식을 사는 것이 꼭 좋은 선택은 아니거든요.

 

적정 주가는 여러가지 구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그리고 정확도가 높을려면 앞으로 실적을 예측할 수 있을수록 좋습니다. 저는 여기서 PER(주가수익비율)를 이용한 적정 주가 계산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PER이란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인데, 이 값이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적정주가 = 적정 PER * 주당순이익(EPS)

 

여기서 적정 PER는 최근 3년간 평균 PER입니다. 물론 PER만으로 모든 걸 판단할 수는 없지만, 다른 비슷한 기업들과 비교해보면 그 주식이 적정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적정 주가 구하는 방법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적정 주가 계산에서 모두 안전마진이 존재한다면 그 기업은 저평가 되어 있다는 의미니까요.

 

마치며

좋은 주식을 고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이 세 가지 방법을 잘 활용하면 더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을 거예요. 기업의 재무 상태를 분석하고, 경쟁력을 평가하며, 주가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것이 바로 성공적인 투자로 가는 길입니다.

주식 투자는 단기적인 성과보다 장기적인 안목이 중요하거든요. 위의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주식을 차근차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